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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입문서


Note. 문헌 인용은 이 글에선 생략했다. 엄밀함은 적당히 알아서 챙기겠다.

 

잡설

노화와 피부과

피부가 안 좋다, 나쁘다의 경우엔 여러가지가 있다. 탄력, 보습, 트러블, 장벽 등등. 그런데 가장 잡고싶은 피부가 안좋다는 기준은 주로 노화다. 오히려 보습이나 장벽은 상대적으로 쉽게 스킨케어로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도 노화는 잡을 수 없다.

대부분의 문제는 노화에서 온다. 노화가 크다. 노화의 지표로 나타나는 문제는 대부분 콜라겐 문제인데, 이게 바로 만악의 근원이다. 모공이 커졌다? 콜라겐 조직이 탄력있게 당겨주지 않아서 쳐져서 커보이는것이다. 주름이 생겼다? 당연히 콜라겐. 탄력이 쳐졌다? 이것도 콜라겐이다.

피부과에 가면 마법이 일어날 것 같지만, 적어도 노화에 대해서는 사실 그렇진 않다. (물론 진단을 받는건 당연히 좋다. 무시하는게 아니다. 프락셔널 레이저등의 시술은 피부과 없이는 불가능) 피부과에 가서 하는 시술은 대부분 자극을 통해 피부 아래 콜라겐 조직을 미세하게 상처입힌다. 그러면 우리 몸이 콜라겐 조직의 합성을 유도해서 오히려 아무것도 안했을 때보다 더 열심히 콜라겐을 합성해낸다. 혹은, 주사를 이용해서 외부에서 직접 영양물질들을 주입한다.

그런데 이런 시술이 평생가는가? 이것에 대한 장기연구는 없다. 증거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또한, 이런 피부과 시술의 과정에서 상처입은 정상 콜라겐 조직이 완벽히 치료되는지도 사실은 모른다. 즉, 단기적으로 콜라겐을 부스팅시켜줄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유지되는지는 잘 모르는 것이다. 당연히 계속 받으면 전혀 안 받은것보다 더 낫지만, 받지 않고도 유지되는 베이스라인 자체가 올라가느냐? 하면 애매하다. 관리는 꾸준히 평범하게 지속되어야 하는 영역이며, 이건 피부과의 영역이 아니라 개인 습관의 영역이다.

 

화장품 배경지식

한국 화장품법상 정해진 효능이 있으며, 그 효능에 대해 정해진 성분이 있다. 그 중 여기서 다룰 내용중 관심이 갈만한건 피부미백, 주름개선 둘 뿐인데, 이 항목에 대해 효능이 인정된 고시 성분을 포함만 하면 어떤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 허들이 다소 낮다. 유의미하게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어떤 성분이 실험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줘도 한국에서 법적 절차를 받지 못한다면 기능성 화장품이 아닐 수 도 있다.

또한 모든 화장품은 전부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그런지 모른다. 이미 피부에 관련된 연구들은 대부분 회사 돈을 받아서 돌아가는 연구이기 때문에 근거가 잘 정립되었는지 살펴봐야하며, 어떤 회사도 굳이 새로운 성분을 개발하면서 그 성분이 안 좋다고 홍보할 이유는 없다. 예를들어 새로운 보습성분이 있으며, 그 보습성분을 로션 제형에 넣어서 실험했다고 하자. 로션만 써도 기본적인 피부 수분량은 늘어나기 때문에, 그 성분이 정말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실험 설계상 피부의 수분함량은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 (즉, 효능 성분을 안넣은 대조군 vs 효능 성분을 넣은 실험군 이라는 엄밀한 실험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사실은 그 성분이 실제로도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그건 잘 모른다. 실험 한번, 그것도 화장품 개발에서 주로 하는 20명정도 남짓을 가지고 하는 실험으로는 알기 어렵다. 당장 콜라겐은 고분자이기 때문에 먹어봐야 흡수가 안된다며 수많은 콜라겐 건강 보조 식품은 사기라는 얘기들이 많지만, 실제로 분자량에 따라 도달한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솔직히 부정적이다.) 반대로 아예 효과가 없다는 연구도 있다. 명확한 증거가 없이 무조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복잡함이 있으며, 그 누구도 큰 돈을 들여 엄밀한 실험을 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효과가 있어봤자, 그게 이것의 효과인지, 그냥 생활패턴이 달라진건지 그 누구도 엄밀히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애초에, 대다수 화장품은 사실 효과가 크게 있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피부 장벽이란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무거나 우리 몸에 발랐다고 곧잘 흡수되어버리면 애초에 우리 몸은 상당히 취약한 것이다. 그냥 아무거나 다 흡수되지 않는다. 그래서 마이크로 니들링 같은, 유효 성분들을 피부 안쪽까지 잘 전달하는 기술이 따로 개발되는 것이다. 실제로 근거가 충분하고 효과가 큰 정말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해도, 피부에 발랐을 때 원하는 효과가 발휘될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이게 바로 화장품 광고에서 “원료적 특징에 한함” 이라고 붙어있는 이유이다.

예를들어 요즘 종종 보이는 PDRN 성분. 이 성분은 재생 주사로 쓰이는 성분인데, 이건 피부 위에 바른다고 해서 피부를 뚫고 원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성분이 아니다. 도움이 되냐? 안되냐? 라고 칼을 들고 물어본다면야, 피부 장벽이 무너져서 피부가 안 좋을 때엔 도움이 되긴 할거다. 따라서 아무거나 다 발라도 좋다는 생각은 버리자. 그리고 기대의 허들을 낮추자. 사실 바르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고 근거가 탄탄한 것만 발라도, 사실 스킨케어 한세월이다.

 

어떻게 고르면 되나?

그래서 뭐가 필요한지, 어떤 성분이 좋은지, 얼마나 함유되어있는지 질문으로 회귀해야한다. 우선 비타민 ABC가 가장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고 잘 정립된 성분이다.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C.

애매하게 합쳐져 있는 제품 고르지말자. 실제 성분을 타겟팅하고, 이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타겟하자. 예를 들어보자.

레티놀 PDRN 앰플. 너무 구체적인가? 정말 많이 팔린 제품이다. PDRN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이 성분은 위에서 말했듯이 임상 근거가 애매하다. 레티놀은 임상 근거가 충분하지만, 2중 레티노이드 1,150 ppm, 순수 레티놀 1,000 IU/g이라는 이 성분의 합은 환산해보면 약 0.15%정도가 된다. 일반적인 레티놀 앰플 시작용량이 0.2%정도다.

애초에, 농도가 높다 = 원료 성분을 많이 썼다 = 원가가 높다 = 마케팅 대상이다. 자랑스럽게 농도를 고시하는 제품을 사는게 일반적으로 낫다. 다만 이런 성분/근거 기반 화장품이 최근 힘을 많이 발휘하면서 일정 농도 이상 올라가는 느낌도 있긴하다. 따라서 아래쪽에 근거가 꽤 탄탄한 성분들을 정리하며 권장 농도도 정리했다. 마지막엔 고민별로 어떤 성분을 고를지도 같이 서술하겠다.

 

주의할 점

대부분 화장품의 효능이 강하면 피부에 대한 자극도 강하다. 특히 강한 활성 성분을 같이 쓰면 피부자극이 강해서 오히려 장벽이 망가질 수 있다. 조심하자. 성분별로 최대한 주의할 점을 적어두겠다. 한줄 요약하자면, 비타민C/레티놀/산 성분은 같이 쓰지말자. 가 된다.

 

성분별

하나 깔아놓자면, '모든 스킨케어를 다하고 자외선 차단 안하기' vs '자외선 차단하고 스킨케어 하나도 안 하기' 는 자외선 차단하기가 훨씬 낫다. 이건 비교도 불가능하다. 자외선은 노화 자체를 유발하기 때문. 이 글에서 노화 기전까진 안다루겠지만, 모든 피부 노화는 주로 자외선에서 온다. 간단하게 개입가능하고, 효과가 가장 큰게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 차단만 잘 하자.

먼저 살펴볼것 - 비타민 ABC

가장 잘 연구된 성분이다. 근거도 탄탄하다. 우선순위상, 자외선 차단제 다음으로 우선한다.

비타민A(레티놀)

주의-임산부 사용금지

자외선 차단 외에 단 하나만 더 유효성분을 고를 수 있다면, 비타민 A를 골라라. 피지 조절하고, 표피를 두껍게하고, 수분 보유량을 증가시켜 잔주름을 개선하고, 세포 재생주기(턴오버)를 가속화해서 얼룩덜룩한 피부를 균일하게 해줄 뿐더러, 해당 효과로 과각화가 정상화 되어서 여드름에도 좋다. 미백기능도 있다.

그뿐만 아니다. 광노화 발현 억제를 도와준다. 레티놀 계통이 그나마 화장품중에서 노화를 억제한다고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품이다. 앞에도 말했지만, 콜라겐 조직의 손상이 대다수 피부노화를 정의가능한데, 그걸 막아준다.

레티놀 성분은 다음과 같다.

  • 트레티노인(전문의약품)
    • 여드름약으로도 씀.
    • 제일 강하다.
    • 주름 관련해서 FDA승인을 받은 유이한 물질
      • 다른 하나도 레티놀계통
  • 레티날
    • 레티놀과 트레티노인 사이라고 볼수있다.
    • 강한 노란색을 띈다.
  • 레티놀
    • 제일 약하다.
    • 약하지만, 화장품 계통에선 제일 강한축이다. 주의해서 사용하자.

당연히 이렇게 강하기 때문에 피부자극도 강하며, 적응기간을 확실히 가져가야하는 화장품이다. 대부분 화장품이 경고문구가 있다. 광과민성 증상을 불러일으키며, 자외선 차단을 안한다면 피부에 오히려 안 좋을수 있다. 밤에만 바르는게 낫다.

농도

  • 레티놀 함량 0.2%이하는 쓰지말자.
  • 처음에는 로션에 소량 섞어서 쓰면서 적응하는 것도 나쁘지않다.

물론 유의미하고, 적응기간이 필요한 성분은 맞다. 하지만 제품 하나를 다 쓰기전에 어지간해서 적응을 못할 일은 없다. 희석은 가능하고 농축은 불가능하다.

빈도

  • 주 3회정도로 충분하단 얘기가 있다.
  • 다만 매일해도 문제는 없음.(피부자극 총량 고려하여)
  • 빛에 분해되므로 밤에 사용해야한다.

레티놀이 결국 피부에서 유효성분으로 전환되어야하는데, 유효성분으로 전환하는 속도를 못 따라 잡으면 아무리 레티놀을 부어도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비타민 B(나이아신아마이드)

엄청난 역할을 하진않지만 해서 손해가 될게 없는 제품. 두루두루 도움을 준다. 특히 만만한 제품이라, 대다수 기능성화장품의 미백 기능성이 고시되어있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있을 확률이 크다. 저렴.

피부 장벽이 무너졌다면 찾을만한 성분이다. 피부 장벽을 위한 성분으론 세라마이드가 있는데,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세라마이드 자체의 합성을 올린다. 각질세포 분화도 촉진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이 표면으로 가는것을 막아서 미백 기능이 있다. 적당한 항염, 피지 분비율 조절도 한다고하는데, 레티놀만큼은 아님.

로션에 순수 나이아신 아마이드 가루 제품을 섞어서 쓰는 것이 제일 저렴한 공급원이었으나, 최근 나이아신 고농도 함유 로션도 제품이 있다.

농도

  • 2~5%가 임상근거가 탄탄하다.
  • 10%정도 제품들도 있는데, 10%제품도 피부 자극이 강하지않다면 사용해도됨.

빈도

  • 매일 해도 좋다.

 

비타민 C(L 아스코르브산)

비타민 C는 어떤 면에선 제일 까다로운 성분이다. 항산화 효과가 크다. 이론적으론, 자외선 차단을 못했을때 세포 노화를 억제가능하다. 피부 대신 데미지를 받고 사라져주는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항산화 효과가 큰건 이론적으로 그런거고, 실제론 제형이 상당히 불안해서 효능이 좀 제한적이다. 많은 제품들이 냉장보관을 요구할 정도로 불안정한 성분이다. 콜라겐 합성 보조와 멜라닌 합성 차단역할을 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이 표피로 못올라오게해서 미백, 이건 색소 자체 흡수차단. 상호보완적이다.

순수한 비타민 C의 경우 꽤 낮은 pH, 즉 산성에서 흡수 가능하다. 따라서 자극이 강할수 있는데, 이를 위해 CEF조합이 특허가 나있다. 상당히 불안정해서 다른 유도체의 형태로 나와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순하거나 더 안정적인 대신 효능이 떨어진다.

  • LAA(L 아스코르브 산)
    • 이것이 순수한 비타민C
  • 아스코빌 글루코사이드등 다른 유도체
    • 안정성 상승, 자극 완화, 효능 저하
  • CEF
    • L아스코르브산, 비타민E, 페룰산의 조합으로 특허가 나있다.
    • 비타민 C의 안정성을 둘이 도와주는 조합인데, 제품이 흔친 않지만 찾으면 존재한다.

농도

  • 순수 비타민C (L아스코르브산=LAA) 기준으로 20%가 이론 최적. 나머지의 경우 다소 복잡하다.

빈도

  • 매일 바르는것이 이론상 최적.
  • 순수한 비타민 C의경우 다른 화장품 제품과 pH가 달라서, 가장 먼저 발라야한다.
  • 유도체를 사용하는 경우 상관 없을 수 있다.
  • 다만 레티놀등과 충돌은 주의하자. 둘 다 고자극성이다. 같이 안하는 편이 낫다.

 

비타민 이외

하이드로퀴논

주의-임산부 사용금지

일반의약품. 이건 스킨케어 제품에 없다. 약국에서 사야한다. 멜라닌 세포의 과활성을 억제하며, 실제로 색소 침착을 잘 제거한다. 기미 고민엔 쓸만하다.

그런데 표피성 과색소침착에만 도움이 되고, 심부에서 기인한 기미나 기타 색소침착엔 효과가 거의 없는데, 이를 구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게다가 너무 과하게 쓰면 잘못하면 백반증이나 흑색증이 생길수있는 위험한 물질이며, 한두달 이상 연속사용하지 말자. 애초에 한두달 이상 장기적으로 써야하는 색소침착이면 다른게 원인일 수 있으니 피부과를 갈것. 이 성분도 바르고 나서 빛에 노출되지않아야한다.

농도

  • 약국에서 고르면 대부분 4%이다.

빈도

  • 하루 1~2회.
    • 다만 얼굴이면 철저한 빛 노출 방지를 위해 밤에 바르고 자는게 마음 편할 것이다.
  • 2달 이상 쓰지말자.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살짝 과대평가가 되며 과장광고되는 성분이다. 1000배의 물을 흡수한다면서… 실제로 강력한 휴멕턴트(흡습) 성분인데, 주의할점이 있다. 이게 흡습을 하는 것이지, 보습을 해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건조한 상황에선 오히려 피부 위에서 피부 안의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다.

올바른 사용법은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하고, 로션등으로 잠구는 것이다. 사실상 팩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히알루론산은 고분자라서 흡수가 안된다. 수분 증발 방지도, 피부장벽도 아닌 점에는 유의하자. 그런데 최근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늘어났는데, 저분자는 고분자에 비해 수분을 빨아들이는 능력은 적지만 더 깊이 침투해서 실제로 보습 성능이 더 뛰어났다는 연구도 존재한다.

농도

  • 연구가 많지 않아서 알기 어렵다.
  • 애초에 피부자극을 강하게 주는 성분은 아님.

빈도

  • 자주해도 좋음

 

AHA BHA PHA

이들은 스킨케어에 쓰이는 산 성분들이다. 주로 각질을 녹여서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BHA의 경우 지용성이라 모공에 침투후 피지를 녹인다는 특성이 있어서 블랙헤드 제품으로 쓰인다.

  • AHA : 각질을 녹인다.
  • BHA : 지용성이라 모공침투후 피지를 녹인다.
  • PHA : 단순히 말해서 저자극 AHA

농도

  • AHA 4%이상.
  • BHA 1~2%

빈도

  •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익숙해지면 주 3-4회

라고는 하지만, 레티놀을 사용중이라면 각질 턴 오버주기가 짧기에 그렇게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애초에 레티놀과 같이 사용하면 피부 자극이 강하니 주의하자. 레티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써도 되냐고? 그냥 이거 쓰지말고 레티놀을 쓰자.

 

세라마이드

인체 지질 장벽은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세라마이드이다. 피부장벽이 무너졌다면 세라마이드가 도움이 된다. 아니어도 건성이라면 베이스 보습력 자체를 올려줄 수 있으니, 건성피부라면 사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농도

  • 검증된 벤치마크는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 3:1:1비율.
    • 다만 세라마이드가 주도적인게 좋음.
  • 총 지질 농도가 높은 것이 좋다.

빈도

  • 자주해도 좋음

병풀추출물

센텔라, 시카, 마데카소사이드, TECA, 아시아 뭐시기 등등…전부 병풀 추출물이다. 임상 근거가 탄탄하며, 상처 치유, 콜라겐 합성, 항염 정도 기능을 한다. 그런데 피부위에서도 잘 작동하는진… 모른다. 상처가 났을때 쓰는 이유(마데카솔의 마데카가 여기서 왔다.)인데, 항염작용만 탄탄해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흔히 종종 말하는 스테로이드 경구 투약 후 피부가 좋아졌다고 하는것이 이유가 다 있다. 대부분 피부 트러블도 염증이기 때문이다.

첨언하자면, 한 때 마데카솔을 로션에 섞어 쓰는것이 유행이었는데, 최근 병풀 추출물 제품이 생각보다 저렴해졌고 마데카솔은 비싸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한 가지 더. 굳이 하겠다면 마데카솔 중 마데카솔 케어에는 네오마이신(항생제)이 들어있으니 절대 쓰지말자. 항생제는 장기 사용하는 약물이 아니다.

농도

  • 딱히 검증된게 별로 없다.

빈도

  • 자주해도 좋음
  • 굳이 크게 기대 안하고 쓰자

 

고민별

이것저것 효과는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주로 이렇게 보면된다.

  • 노화 : 자외선 차단
  • 주름/탄력/모공 : 레티놀
  • 미백 : 나이아신아마이드 / 비타민c
  • 기미 : 하이드로퀴논 -> 안 들으면 피부과 시술로 갈것.
  • 여드름/피지 : 레티놀 / BHA / 나이아신아마이드
  • 피부장벽/건성 : 세라마이드 / 나이아신아마이드
  • 홍조/트러블 : 병풀/나이아신아마이드
  • 각질 : AHA(레티놀 쓰면 빈도↓)
  • 블랙헤드 : BHA